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국무원 국제협력센터 부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만나 한·중친선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정부는 중국 단둥과 수십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차하얼학회와도 매년 평화통일포럼 개최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표단과도 앞으로 중국 정부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시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중국어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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