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최근 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녹색어머니회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우수 회원을 표창하고 실천 우수사례 발표, 스쿨존 교통사고 대처요령과 교통지도 방법을 교육했다.
화순초등학교 이미선 회원, 장성중앙초 김운영 회원은 매일 아침 교통안전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고충과 보람을 담은 활동수기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임은영 회원 등 5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전라남도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여수 신기동 부영3차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도 펼쳤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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