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유산슬이 개그맨 겸 MC 유재석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을 위협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유산슬과 탕수육이 1라운드 가수로 등장했다. 유산슬은 2라운드에 진출했고, 탈락한 탕수육은 정체를 공개했다. 탕수육은 가수 소야였다.
유산슬은 MBC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편에서 탄생한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활동 이름이다. 하지만 복면가왕에 출연한 유산슬이 유재석과 동일 인물인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다. 유산슬이 다음 라운드에 탈락할 경우 정체가 공개된다.
관련기사
한편 뽕포유가 낳은 신인 가수 유산슬(유재석)은 지난 28일 순천만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MBC 가요베스트’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구례 오일장, 순천 기적의 도서관 등에서 깜짝 공연을 열었다. 대표곡으로는 ‘합정역 5번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