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미국에서 한의사로 변신한 최연제와 그의 남편 케빈 고든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최연제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다. 미스 아일랜드 1위 출신으로 1992년 1집 앨범 '소중한 기억'으로 데뷔했다. 최연제는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라는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0년대 초반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최연제는 현재 미국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형은행의 부사장으로 알려졌다. 최연제는 2004년 케빈 고든과 재혼했다. 케빈 고든은 최연제와 1970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