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아문디자산운용, 농협대서 '청년 경제교육' 재능기부 실시

지난 3일 NH아문디자산운용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 회원들이 농협대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 진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를 방문해 ‘졸업 전에 알아두면 좋은 투자 이야기’를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올해 초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범한 봉사 모임인 ‘나눔과 봉사 모임(나봉모)’ 회원들이다.

나봉모 회원들은 올해 3월 서진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자존감 수업 및 물품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영아들과 함께하는 추석 전통놀이 및 치료실 물품기부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활동은 출범 후 세 번째 활동이다. 예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투자에 대한 강의와 자산운용사의 고유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범농협적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생활 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어린이돌봄시설 등 공공사회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