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오므론제어기기주식회사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어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의 효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관계자는 “제작한 제품의 효율성과 산업체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 수상 봇물(왼쪽부터 차용진 학생, 정완보 교수, 조승희 학생.)[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3일 진행된 제어기술 부문에서는 인천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 차용진, 조승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4일 창의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같은 과 이세훈, 장주원, 안장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팀의 지도를 맡은 메카트로닉스과 정완보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현장에서 활용하는 기기를 활용하고 제품생산의 효율성을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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