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자중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관련 발언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6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대한민국 검찰을 향해 '절대 그냥 두지 않겠다'고 한 발언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이 대표는 문 정부가 민주주의를 유린한 사건으로 점차 밝혀지고 있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사건'에 대해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통해 결과물을 내놓을 때까지 자중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의원이 김 의원의 발언에 반격했다. 이 의원은 "김 의원, 당신이야말로 자중하라"며 "이재정이를 제거한다 했던가? 한 번 봐드린거 아시죠"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이어 "구태적 권위와 조폭조직 수장같은 막말도 모자라서, 개혁 국면 막아서는 뜬금포 같은 존재감이 초라하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6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대한민국 검찰을 향해 '절대 그냥 두지 않겠다'고 한 발언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이 대표는 문 정부가 민주주의를 유린한 사건으로 점차 밝혀지고 있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사건'에 대해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통해 결과물을 내놓을 때까지 자중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의원이 김 의원의 발언에 반격했다. 이 의원은 "김 의원, 당신이야말로 자중하라"며 "이재정이를 제거한다 했던가? 한 번 봐드린거 아시죠"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이어 "구태적 권위와 조폭조직 수장같은 막말도 모자라서, 개혁 국면 막아서는 뜬금포 같은 존재감이 초라하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06/20191206144104341180.png)
[사진=이재정 의원 페이스북]
당시 김 의원은 "제1야당 대표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시작하는데, 거기에 대해 여당의 대변인(이 의원)이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게 정치 현실"이라며 "그런 놈들은 이번 선거에서 제거돼야 정치가 발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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