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 혁신, 인재양성 등 바이오산업 혁신 5대 전략이 공개됐다. 정부는 연내 핵심과제를 확정하기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바이오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대폭적인 규제 개선 등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바이오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대폭적인 규제 개선 등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산업 혁신 5대 전략으로 △연구·개발(R&D) 혁신 △인재양성 △제도·규제 개선 선진화 △생태계 조성 △사업화 지원 등이 꼽혔다. 정부는 연말까지 전략별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과제별 세부 대책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산업 혁신 TF에 소속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