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여군, 올해 기점 대기질 개선사업 지속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19-12-07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부여군 청사 전경[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은 올해를 기점으로 군민 건강보호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부여군은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군은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에 국도비 5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5대, 연말까지 20대를 지원한다. 10월에는 미세먼지 알림판을 관내 주요 3개소(동부농협사거리, 규암초사거리, 임천초등학교 정문)에 설치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 16명을 운영하여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희망 가정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노후된 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활발하다. 상반기 240대 지원을 하였고, 하반기 현재 158대 지원하였으며, 현재 지원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지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충남도내 대기오염물질의 감소세가 뚜렷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우리군을 비롯한 모두의 노력들이 모여 우리가 원하는 쾌적한 대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