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차기 고속상륙정(LSF-II) 4척을 3160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최근 두 달여간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4척과 해양환경공단의 다목적 대형방제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 초 조선부문 수주목표치를 150% 초과 달성하게 됐다.
해군의 고속상륙정(LS)은 고압의 공기를 내뿜어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선(ACV·Air Cushion Vehicle)의 일종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공기부양선과 아시아 최초의 디젤추진 공기부양선, 해군의 첨단 상륙함정 등을 독자 개발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고속상륙정도 완벽히 건조해 국가 해상전력 증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최근 두 달여간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4척과 해양환경공단의 다목적 대형방제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 초 조선부문 수주목표치를 150% 초과 달성하게 됐다.
해군의 고속상륙정(LS)은 고압의 공기를 내뿜어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선(ACV·Air Cushion Vehicle)의 일종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공기부양선과 아시아 최초의 디젤추진 공기부양선, 해군의 첨단 상륙함정 등을 독자 개발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고속상륙정도 완벽히 건조해 국가 해상전력 증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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