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수출탑」분야 인천최고 수출기업은 10억불탑을 수상한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자 김형기)가 가져갔으며, 이어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대표자 김원규)가 6억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다음으로 현우산업(주) 1억불탑, ㈜세현정공 3000만불탑, 월성전자(주)외 2개사가 2000만불탑, 오성화학공업(주)외 8개사가 1000만불탑, ㈜세인금속외 7개사가 700만불탑, ㈜알티원외 7개사가 500만불탑, ㈜해성티피씨외 12개사가 300만불탑, ㈜코코베네외 24개사가 100만불탑 총 70개사가 수상했다.
「유공포상」분야 동탑산업훈장에는 ㈜핌스(대표이사 주광연), 현대재철(주)(상무이사 김진섭)가, 철탑산업훈장에는 ㈜경신(이사 김휘주), ㈜동보(전무이사 하영태), 대통령표창에는 ㈜와이지-원(부장 이윤상), 다이토키스토(주)(대표이사 이상호), ㈜엘디제이(대표이사 박종철)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탑 27개사, 유공표창 13명, 인천시표창 5개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인천시장은 수출탑 27개사 모두를 수여하고, 수출 규모별 성장률이 높은 상위 업체 번드로프(유)외 4개사를 따로 선정하여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세계무역시장에 큰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도 300억불을 훌쩍 넘기는 수출실적을 낸 인천 무역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천시도 중앙정부와 발맞춰 신남방·신북방 지역과 중남미 지역 등 다양한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마트공장 확대 및 바이오헬스벨리 조성 등을 통해 더 나은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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