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형 K5 전용 상품 출시…취등록세 36개월 무이자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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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12-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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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기아차의 3세대 K5 출시를 기념해 ‘K5 스타터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

14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K5 스타터 패키지는 취등록세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의 최대 64%까지 유예가 가능한 원금유예 할부상품으로, 표준형 할부상품 대비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출고 후 1년간 차량 외관손상을 보장해주는 K-Style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K5 스타터 패키지는 신형 K5를 사전 계약한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 중 2020년 1월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K3·카니발·K9·스팅어를 12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 할부금융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경우 36개월 기준 0.9%의 초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차량 가격의 10% 이상 선수금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기아차 인기 SUV 모델인 스포티지, 쏘렌토를 대상으로 한 ‘밸류업초이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차종을 구입 예정인 고객이라면 최저 0.9%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과 ‘신차 교환 프로그램’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 자유형 할부 상품(36개월 기준 5.0%)으로 차량 구입 후, 1년간 이자만 납부하면서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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