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극성”…토니모리, 안티폴루션 라인 ‘프롬 해남 까만보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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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1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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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푸드 까만보리 효능 담은 기초 스킨케어 라인

토니모리가 16일 해남산 까만 보리의 맑고 청정한 성분을 담은 ‘프롬 해남 까만 보리’ 4종을 출시했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오염방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토니모리 ‘프롬 해남 까만 보리’ 4종은 떠오르는 블랙푸드인 까만 보리의 효능을 담은 기초 스킨케어 라인이다.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휴식을 선사해 청정한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폴루션 아이템이다. 해남의 비옥한 땅과 따스한 햇살 아래서 자란 까만 보리를 고온에서 볶은 후 저온에서 300시간 동안 2번 추출하고 발효해 유효 성분을 담았다.

[사진=토니모리]

‘프롬 해남 까만 보리’ 기초라인은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단계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효소와 자연 유래 스크럽제가 어우러져 피부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상쾌한 효소 세안제’,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청정한 미스트 토너’, 고영양 크림을 세럼에 산뜻하게 녹여내어 무너진 피부 pH 밸런스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참 맑은 크림 세럼’,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주는 ‘빈틈 없는 디펜스 크림’이다.

특히 빈틈 없는 디펜스 크림은 D.P.T(Dust Protection Technology)기술이 적용된 음전하 성분을 함유한 리퀴드 제형으로 촘촘한 피부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에센스 기능과 피부 톤 보정, 자외선 차단과 미세먼지 방어 기능이 함께 담겨 있어 연약해진 피부에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한 번에 케어해준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에 영향을 받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겨울철 삼한사미의 공습으로 유해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롬 해남 까만 보리’ 기초 라인을 선보였다”며 “까만 보리의 맑고 청정함으로 도심 속 유해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케어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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