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이 지난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탑 리더스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비롯,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리더 들을 유권자들과 소비자협회들이 사전조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국가발전과 국민 복지향상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국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16년 2관왕, 2017년 8관왕, 2018년 9관왕에 이어 2019년 11관왕을 거머쥐며 제20대 국회에서 수상 30관왕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3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불필요한 예산 삭감을 개진하고, 국민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진의원들 못지 않은 활약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관련 상을 수상할 때마다 기쁜 마음보다 그간 부족한 점이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면서, “항상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동두천‧연천 주민여러분 덕분에 제20대 국회 30관왕이라는 큰 훈장을 달게되어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알고 ‘3대가 행복한 대한민국과 동두천‧연천 건설’을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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