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현대해상은 지난달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및 관련 리스크 관리 방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드42는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서비스로서의 교통(Transportation-as-a-Service)을 목표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대해상은 계속해서 코드42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드42가 선보일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도 상생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카카오와 함께 상생·발전함은 물론 카카오를 통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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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사진=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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