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선우정아가 무서워했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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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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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밝혀

가수 선우정아가 유재석에 대해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루시드폴,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선우정아에게 "유재석씨 팬이라고 들었다. 이번에 ‘놀면 뭐하니’ 유재석씨의 코러스를 맡아 처음 본 거냐"고 말했다.

이어 선우정아는 "아니다. 이전에 봤다. 유재석씨를 처음 봤을 때 너무 큰 분이라서 무서웠다. 냉철하고 일하는 사람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놀면 뭐하니’ 찍으면서 유재석씨의 모습을 보고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정아는 지난 16일 정규 3집 앨범 '세레나데'(Serenade)를 발매했다.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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