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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모범직업소개소 9개업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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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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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희망⁺ 취업알선업소」인증서 수여식 개최, 유공자 2명도 표창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3일 모범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소개소 9곳을 「2019년 희망⁺ 취업알선업소」선정하고 유공자도 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와 유공자는 직업소개업 본연의 역할은 물론 자원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직업소개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든 공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모범업소 9개

 


인천에는 현재 578개의 직업소개소(무료 37개, 유료 541개)가 있으며, 이곳을 통해 연간 150여만건의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용직에 대한 소개도 하지만, 건설근로자, 파출 등 일일근로자에 대한 직업소개와 취업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자리지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유공자 2명

 




시는 건설업체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인천시민 우선 고용을 부탁하는 공문시행 등 공사가 적은 동절기에 타 지역과 불법 외국인근로자로 인해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희망⁺ 취업알선업소」라는 명칭으로 모범직업소개소 인증과 유공자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건설 일일근로로 생활하시는 시민이 약1만2천명에 이른다.”며, “이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직업소개소의 안정적 운영이 곧 시민의 일자리복지와 연결되기에 앞으로도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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