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 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울릉군 장애인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복지 인프라와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강화 △자원봉사 인력 지원 확대 △복지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울릉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50가구에 여름 이불이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장애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백운기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불을 후원하면서 “여름철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울릉군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