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도서관 임시휴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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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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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델링 공사 최신 트랜드로 공간 재구성

하남시 신장도서관 전경.[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1년 5개월간 임시휴관 한다.

1996년 개관,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23년간 하남시민의 독서 및 지식정보 문화기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시설 개선과 최신 트렌드로의 공간 재구성을 목적으로 내·외부 전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임시휴관하게 되며, 휴관기간 중 관내 공공도서관 4개소(나룰, 덕풍, 세미, 디지털도서관)과 내년 개관 예정인 미사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개관까지 다소 불편하더라도 신장도서관이 정보제공의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가장 최신의 멋진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시 휴관하는 신장도서관은 2021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연면적 2,144㎡(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되며, 향후지역주민 및 기술자문단 의견에 따라 실별 공간구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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