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23/20191223153142515967.jpg)
[사진=양주시제공]
시는 옥정신도시 내 옥정중앙공원과 선돌공원, 독바위공원 등 3개소에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 겨울철 공원 이용객 등 시민들의 즐길거리와 소통공간을 마련한다.
또, 3개소의 도시공원별로 특색있는 경관조명 시설물과 콘텐츠를 도입 삼색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옥정중앙공원은 인공호수와 야외무대 인근의 공원 내 시설물을 활용, 나무조명을 이용한 따뜻한 포토존과 달과 토끼의 조형물조명을 설치, 누구나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독바위공원은 건물 외벽 등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선보이며 새로움을 더했다.
독바위를 스크린 삼아 진행하는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저녁 7시, 8시, 9시에 각각 10분간 진행하며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층 풍성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선사시대 ‘선돌’ 유적을 품은 선돌공원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토속 장신구 ‘드림캐쳐’를 모티브로 조형물조명을 설치, 빛이 발산하며 바닥에 투영되는 문양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조경수 등 토피어리 정원을 조성, 시민에게 쾌적한 야간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게 쉼터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공원 내에 각양각색 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신성장 활력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도시경관 경관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