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白百] 2020년을 앞두고 백두산에 오르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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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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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白)백(白)백(百).

한민족의 영산으로 꼽히는 백두산(白頭山)에 흰(白) 눈이 쌓였습니다. 검푸른 천지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설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15~16일 아주경제 중국담당 이가성 기자가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도 하는 백두산에 올라 백(百)가지 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백두산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한반도를 약속한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웅장한 폭포와 희귀한 동식물을 품고 있는 생명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하얀(白) 백(百) 가지 백(白)두산'의 표정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백두산 자락의 오지마을인 송령설촌의 모습.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이다.[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설촌의 아담한 집 지붕 위에 쌓인 눈의 두꼐.[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설촌에 어둠이 내리면 식당 주변에 전기가 들어오면서 아늑한 풍경이 연출된다.[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워낙 눈이 많이 쌓여서일까?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이 눈 밑으로 멈추지 않고 흐른다.[이가성 기자]

백두산에도 현대화된 리조트와 숙소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스키장까지 갖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리조트다.[이가성 기자]

스키장을 갖춘 리조트의 모습.[이가성 기자]

드넓은 설원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은 만국공통이다.[홍콩대공문회보 제공]

휘황찬란한 리조트의 야경.[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백두산에서의 스노보드.[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주봉인 백운봉에서의 연출사진. 스키장으로서의 장백산을 묘사한 사진이다. [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알프스 산맥을 떠오르게 하는 장백산의 스키장.[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스키장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독일 자동차 회사의 로고가 설원에 설치되어 있다.[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개울.[이가성 기자]

장백산 자락에 자리한 또다른 호텔.[이가성 기자]

장백산에서 볼 수 있는 눈 축제를 위한 공예가들의 작업 모습.[이가성 기자]

거대한 눈이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다.[이가성 기자]

침엽수림과 설원으로 둘러쌓인 예술작품.[이가성 기자]

소복히 쌓인 눈.[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자락의 앙상한 나뭇가지들[이가성 기자]

장백산 능선에 쌓인 눈과 앙상한 나뭇가지.[이가성 기자]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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