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차기 대표 오익근 부사장 내정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오익근 업무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무대행 선임은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된 데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오 부사장은 춘천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대신증권에 입사했다. 32년간 대신금융그룹에서 재직하며 인사부장, 재무관리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증권업 전반을 두루 거쳐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으며 업계 10위권의 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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