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은 3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류병우 동아건설산업 대표는 “국가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자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회 부지사는 “충북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하다”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ubc장학재단은 해당 기관이 선정한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24가구의 학생들의 장학금과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