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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SBS가 1월 6일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 첫 방송을 앞두고 12월 30일 맛보기 방송으로 ‘낭만닥터김사부 그 후 3년’을 방송했다. 1부 시청률은 5.4%, 2부 6.9%, 3부 4.4%를 기록하며 시청자 관심을 끌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 당시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마지막회 20회에서 기록했던 시청률 24.7% (TNMS, 전국)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은 2016년 11월 7일 첫 방송 시청률 9.5%로 시작해 회차를 거듭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중반 10회 부터는 시청률 20%대를 돌파해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시즌1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PD, 그리고 배우 한석규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끌어갈 신구(新舊) 캐릭터의 라인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배우들과의 인터뷰도 보여줬다. '미리 보는 시즌2' 코너도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첫 방송 일주일 전 시청자분들에게 시즌1을 추억하면서 시즌2를 가장 먼저 만나볼 기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낭만닥터 김사부2'는 다음 달 6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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