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요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올라왔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지난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발생했다.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만 937명에 달하며, 실종자도 6명 발생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설계에서부터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에서 비용절감을 위한 비리가 이어져 만들어낸 참사로 기록돼 있다. 당시 수사 결과 사고 1년 전부터 붕괴 조짐이 제기됐지만 조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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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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