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신북읍 야산서 산불···진화 쉽지 않아

  • 현재 야간 진화체계로 전환

강원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4일 오후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골짜기 가득한 연기로 헬기 진화가 어려워지면서 산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30분경 산불 진화율을 60%로 설정했다. 당국은 야간 진화체계를 통해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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