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신종자유업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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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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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홍장표)가 지난 14일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대형 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신종자유업소(키즈카페)를 대상으로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신종자유업이란 키즈카페, 음악연습실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지만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적용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날 홍 서장은 영업장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한 뒤, 관계자에게 최근 신종자유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다중이용업소법에 준하는 강화된 안전시설 자진 설치를 권고했다. 또 키즈카페 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놓치기 쉬운 여러 위험요소에 관한 세심한 지도와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한편 홍 서장은 “피난약자인 어린 아이들이 많은 장소인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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