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국립오페라단 새 이사장으로 임명

  • 임기 3년…오는 2023년 1월 14일까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14일까지다.

서 이사장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2016년)'에 30억원을 투자하며 문화예술계 콘텐츠 개발‧공급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서정진 신임 이사장은 대기업 운영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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