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한 폐렴' 확산에 관련주 강세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확산 영향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백광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6.85%)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광산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로 권고한 '차아염소산소다'를 생산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4.52%) 오른 3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공(8.02%), 진원생명과학(19.81%)도 강세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명이 19일 저녁에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우한시에서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9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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