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매월 9회 350여명이 참석하는 유관단체 회의를 SNS 모바일 회의로 대체하고, 마을 척사대회 전면취소, 민원실 예방수칙 준수 등 신속하고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매월 9회, 7개 유관단체,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대면 정례회의를 모바일 SNS 단체방 회의로 대체, 전염병 감염경로를 사전 차단하고, 1일 1500여명이 이용하는 민원실과 자치프로그램 이용시민들에게 개인위생용품(손세정제 및 물티슈) 제공 및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안내물을 게시했다.
또 내달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될 마을 척사대회도 전면취소하고, 보건당국의 대응전략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잠정중단도 검토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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