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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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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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7일 관내 요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관계자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최초 목격자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켜 최적화된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증가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요양보호사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약 한달 간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교육·자체 경연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18명의 요양보호사를 선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대상은 참사랑요양원 김옥희, 최우수상은 경신금요양원 장유숙, 하나요양원 박해인, 성신요양원 김은정, 장려상은 효은실버요양원 박천순, 사랑뜰요양원 박해경, 화정요양원 박정순 요양보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옥희 요양보호사는 “경연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다” 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안경욱 서장은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경험이 유사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의식이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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