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플레이디,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KT그룹의 디지털 광고 대행사인 플레이디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2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플레이디는 시초가보다 15.11% 내린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공모가(85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플레이디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닥 사상 최고치인 12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플레이디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KT그룹 종합 온라인광고대행사다. 디지털 광고 전략 기획부터 광고물 제작, 광고 운영, 미디어렙 영역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 347억원과 영업이익은 70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9억 원, 6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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