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묘미, 명품 인수형 렌탈 서비스 실시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털 플랫폼인 ‘묘미(MYOMEE)’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데 모은 명품 인수형 렌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묘미의 명품 인수형 렌탈은 럭셔리 명품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월 렌털료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 받는 서비스다. 프라다, 발렌티노, 티파니앤코, 에르메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상품이 대상이다.

묘미는 다양한 기획전도 실시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티파니앤코 기획전을 통해 ‘리턴투 티파니’, ‘티파니 1837’, ‘팔로마 피카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2만원의 월 렌털료 할인 및 1만원 제품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대표 상품인 더블 라운드 펜던트 목걸이의 경우 최저 월 1만900원(제휴카드가, 12개월 기준)으로 이용 가능하며, 분납 완료 시 소유권이 이전된다.

이외에도 묘미는 명품 가방, 시계, 신발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인수형 렌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방의 경우 프라다, 생로랑, 발렌티노 등의 제품을 최저 1만원대의 월 렌털료로 선보여 프리미엄 브랜드 가방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시계와 신발은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오메가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을 보강하고 발렌티노, 메종마르지엘라 등의 상품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최근영 상무는 “명품 이용 연령층이 확대되는 등 관련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것에 맞춰 프리미엄 브랜드를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명품 인수형 렌털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가심비’ 소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수형 렌털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묘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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