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취약계층에 9만 5000매 마스크 무료 배포

  • 장애인과 기초수급자 및 요양시설 등에 배부 예정

오산시청 전경.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스크 부족사태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9만 5000매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배부되는 마스크는 시가 직접 구매했거나 기업과 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4만 5000매는 KF(korean filter)94 필터마스크이고 5만매는 덴탈(의료용)마스크이다.

배부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과 정신요양시설 등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5세가 넘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우선지급) 등으로 요양시설은 담당부서에서 직접 배포하고, 일반 65세가 넘은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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