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첫 번째 푸르지오…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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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4-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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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 대실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단지…883세대 랜드마크


충남 계룡시에 푸르지오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4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 이용 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다.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5ZCS를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세대 내까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 구역으로 구분해 구역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는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희소성이 높다"며 "부대시설, 푸르지오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에 마련될 예정이며, 임시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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