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가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53분 기준 득표율 40.2%(2만7894표)로 58.1%(4만246표)를 얻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뒤지며 낙선이 확실시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민주·한국, 일제히 공천 룰 발표…‘총선 물갈이’ 본격 시동"대선-지선-총선, 3연패는 없다"…與 징크스 깰까? #황교안 #2020총선 #사퇴 좋아요0 나빠요0 정혜인 기자ajuchi@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