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예정 보름 앞둔 최지우,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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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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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최지우 공식 팬사이트]

 
배우 최지우가 공식 팬사이트에 근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 6일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지우는 만삭의 몸으로 흰색 드레스를 입고 아기 모습이 그려진 풍선을 들고 있었다.

최지우는 이날 편지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먼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네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최지우는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하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그는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5세다. 그의 남편은 9살 연하로, IT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사진=배우 최지우 공식 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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