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 위한 시민거버넌스 운영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27일 문화도시 관련 T/F팀 첫 회의를 열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실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 작업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도시문화 시민거버넌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거버넌스는 시민과 문화인, 기획운영 전문가와 행정요원 등 문화도시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그룹이 모여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군포의 잠재적 문화자원 활용 등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과제들을 취합, 시민거버넌스의 조율 작업을 거쳐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 문화도시 T/F팀은 본청 유관부서, 군포문화재단, 군포청소년재단, 군포문화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시민거버넌스 구성체와 공동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