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건식 세계화 및 기능성 원료 신속 제품화 지원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K-건식의 세계화 및 신속 제품화 지원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의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원료 표준화(기능성분, 제조공정, 시험법 등) ▲안전성 평가(기능성 원료의 섭취량 평가·독성시험) ▲기능성 검증 및 결과 도출(인체적용시험) 방법 등이다.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가로 해외 동향 및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조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영양기능연구팀 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식약처, 무신고 수입 '쿠쿠 오븐팬' 회수 조치파로스아이바이오, 고형암 치료제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5%대↑ 식약처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국내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의 신속 제품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학계 및 협회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K-방역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건기식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민관협업을 통해 K-건식 브랜드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건강기능식품 #원료 #건기식 좋아요0 나빠요0 황재희 기자jhhwang@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