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유안타증권 "SK·대상·LG화학·이마트" 주목

 

14일 유안타증권은 주간추천종목으로 SK와 LG화학, 이마트를 권했다.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 기업공개(IPO)가 SK E&S와 SK이노베이션 관련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배당이 주당 5000원 이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 확인된 점도 긍정적이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여전하다. 배터리 부문 외형 성장과 설비 가동률(현재 90% 수준) 개선에 따라 곧 수익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소형·중대형 전지부문 사업가치도 29조원에 달한다.

 

이마트는 할인점의 실적 선회(턴어라운드)와 SSG닷컴의 고성장으로 합산 기존점 성장률이 추세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의 반등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