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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인 21일 오후 서울 상암 하늘공원에서 부분일식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번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의 절반 정도를 가린다. 태양 면적의 80%가 가려졌던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이후 8년여 만에 가장 면적이 넓은 일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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