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 ‘나무 이름표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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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6-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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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 봉무공원 산책로 주변,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에 앞장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 나무 이름표 달기. [사진=대구동구청 제공]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회장 전달표) 회원 60여명은 지난 22일 봉무공원 일원(팔공로50길 66)에서 잣나무 등 수목 150그루에 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나무 이름표 달기는 등산로나 산책로 주변의 나무에 수목명과 특성을 기록, 부착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나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림의 소중함과 미래가치를 알리고자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에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는 지난달에는 파군재 삼거리에 화사한 송엽국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봉무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해 나무사랑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예방과 건강한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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