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늘막 24개 추가설치로 보행자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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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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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폭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그늘막 24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신기초등학교 정문 앞 등 시민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24곳의 그늘막을 오는 1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철쭉동산 등 69곳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관내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61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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