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전년도 실적에 대한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3월에 걸쳐 전국 325개 기관의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평가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시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민순찰대 운영’, ‘시민안전보험 신설’, ‘드론을 활용한 열수송관 점검’, ‘재난안전쉼터 운영’ 등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만우 재난안전관은 “언제 어디서나 안심안전 이라는 민선7기의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성남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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