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코로나19 노고 격려...만안·동안보건소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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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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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24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감염자 관리에 노고가 많은 만안·동안보건소를 찾아 업무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정맹숙 의장을 비롯,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정덕남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의회사무국장은 각 보건소를 방문해 감염자 이동경로와 자가격리자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각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 시설 및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보건소장으로부터 업무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정맹숙 의장은 “코로나-19 발생 약 200여 일이 다가오고 오늘만 68·69·70번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장기근무로 심신이 지쳐있을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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