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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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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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20~28일까지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중원, 분당, 수정경찰서와 구별 1개소(금광2동, 야탑3동, 태평1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안심귀갓길 내 비상벨, CCTV, 보안등 등 안전인프라와 안전한 보행로, 여성안심귀갓길 인지가능 여부 등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했다.

이들은 이번 모니터링을 결과를 관련부서에 전달, 여성안심귀갓길 안전강화를 위한 안심비추미(로고젝터), 솔라표지병 설치 등 안심인프라 추가 구축 등으로 여성의 불안 요인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안전한 안심도시를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합동모니터링을 진행한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활기차게 주거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귀갓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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