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여자)아이들, 온라인 단독콘서트 "5점 만점에 5점... 만족!"

그룹 (여자)아이들이 자신들의 첫 단독콘서트 솔로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의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최근 진행된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I-LAND : WHO AM I(아이-랜드:후 엠 아이)' 후기를 전했다. 당시 멤버들은 각자 솔로 무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와 관련 각자의 무대에 점수를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수진은 첫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로 무대에 대해 "5점 만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미연도 "수진이처럼 저도 제 무대를 직접 보셨으면 제 웅장한 포스를 느꼈을 것 같다. 그래서 5점을 주고 싶다"며 "다음에는 제가 메인 보컬이지만 춤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소연은 "5점 만 점 중에 5점을 주고 싶다. 연습생 때 보여드리고 싶었던 게 많았다. 음악방송 무대는 한정적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무대를 다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후련했다"고 밝혔다.

우기도 "5점은 너무 적다. 그 무대를 보신다면, 다양한 내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생각해도 5점은 모자라다. 대중들이 내 포지션을 모른다. 난 보컬이다. 처음으로 보컬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슈화 역시 "저도 5점이다. 제 모습 보고 아름다웠다. 슈화와 사랑에 빠질 뻔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민니는 "저는 4.5점이다. 네버랜드가 직접 봤으면 0.5점 더 줄 수 있을 텐데 아쉬웠다"고 전했다.

신곡 '덤디덤디'는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진 여름 노래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여름과 젊음에서 연상되는 '뜨거움', '시원함', '열정', '설렘' 등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