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서비스도 이제는 비대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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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8-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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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커머스 방송 누적시청 15만명

  • 신규 단말의 온라인 판매량, 전작대비 두배 이상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의 비대면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20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온라인에서만 노트10 모델보다 2배 이상 늘고,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자도 출시 한 달 만에 15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 측은 온라인 예약이 늘어난 배경으로 이달 초 출시한 유샵전용 제휴팩을 꼽았다. 유샵 전용 제휴팩은 G마켓과 마켓컬리, 옥션, 카카오T, GS25, GS프레시 등 제휴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하면 할인쿠폰을 요금제별 최소 6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매달 1년간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도입한 라이브 커머스 쇼핑인 유샵라이브(Live)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샵라이브는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유샵에서 통신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이다. 유샵라이브는 25일 기준 7회까지 방송됐으며, 단말기 이외에 스마트홈 상품이나 무선 이어폰과 같은 악세서리도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언택트·디지털 채널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유샵전용 제휴팩 △실시간 라이스 쇼핑 유샵라이브 △원스탑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O2O 서비스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은 "유샵은 온라인 통신채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직영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고객들에게 온라인 구매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샵 전용 제휴팩'과 같이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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