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힘 싣는 하나銀…소상공인 경영지원 확대

  • 에너지 기기 도입, 온라인 판로 개척 등 지원

  • 6월 11일부터 접수…1300개소 선정

사진하나은행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신관 전경. [사진=하나은행]
은행권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 2개 분야 총 13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1000개소가 대상이다. 사업장별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에너지 효율 1~3등급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다.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다변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300개소를 선정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크라우드펀딩(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 지원 등이다.

하나은행은 신청 사업장의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골목형 상점가 내 소상공인 중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을 완료한 사업자에게는 심사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하나은행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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