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아베 사임 소식에 日증시 급락…닛케이225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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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08-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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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한마디에 강세...상하이종합 1.60%↑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6.21포인트(1.41%) 하락한 2만2882.65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2포인트(0.68%) 내린 1604.87로 장을 닫았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연준이 물가 목표 전략을 '유연한 형태'의 평균 물가 목표제로 바꾼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일본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지만, 아베 신조 총리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장 막판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69포인트(1.60%) 상승한 3403.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16.23포인트(2.34%) 오른 1만3851.32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68.67포인트(2.55%) 뛴 2757.84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46포인트(0.53%) 하락한 1만2728.85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7.85포인트(0.58%) 상승한 2만5429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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